추운 겨울, 면역력 챙기는 비법은? 대한민국 제철 음식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이긴하지만...이럴때일수록 건강을 잘 챙겨야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제철 음식을 알아보려고하는데요

연말이다보니 송년모임 등 술자리가 잦아지며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고
과식과 과음이 잦아지면 몸도 지치고 피로해질 수 밖에 없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도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피로는 풀어주고 면역력은 지켜주는 12월의 제철 음식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 귤
> 유자
> 가리비
> 삼치
> 미역

 



1. 귤

겨울하면 생각나는 과일중에 하나이죠 :)
귤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신맛 성분인 구연산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헤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해요

여러분 귤락 다 떼어내고 드시나요? 귤을 까면 하얗게 붙어있는 것들을 귤락이라고 하는데
이 귤락에는 헤스페라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헤스페라딘은 비타민C를 도와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해요. 이제 떼고 먹으면 안되겠어요

또한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효과도 있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손이 노래질 때 까지 한번 까먹어보죠!

아! 귤 한박스씩 사놓고 보관하다보면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데 이는 두드러기,발진 등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하니 곰팡이가 생긴 귤은 모두 골라내 버려주세요


2. 유자


저는 겨울하면 뜨끈한 유자차가 왜 그렇게 생각나는지 모르겠어요
겨울 제철 유자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합니다
유자에있는 비타민C는 젖산의 분비를 방해해서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고하네요.

또한 유자에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하고,
펙틴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합니다!

유자의 비타민C는 빛이나 열에 약해 생으로 신선하게 즐겨야 더 좋다고하는데요
유자 생으로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
유자청을 담거나 유자를 얇게 썰어서 꿀과 함께 탄산수에 넣어마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3. 가리비


봄엔 꽃놀이로 다이어트 실패. 여름엔 비가와서..가을은 가을이라..겨울엔 너무 추워서 나가기 싫어
다이어트 실패.....!
하지만 가리비와 함께라면 겨울 다이어트 도전해볼만 하겠습니다!
가리비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100g당 칼로리가 80kcal 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낮고 높은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슘,류신,라이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가리비에 있는 함황 아미노산은 피로회복을 돕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며,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가리비를 구매할 때에는 껍질을 살짝 두드려보았을 때 속살이 움츠러드는것이 신선한 가리비이고
조리 전 껍질이 열려있는것은 죽어서 상한 것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4. 삼치

 

겨울 제철 삼치는 영양이 풍부하기로 유명합니다
DHA가 풍부해 두뇌발달을 돕고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삼치에 있는 EPA와 오메가3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에 탁월하고
삼치에도 타우린 성분이 많아 피로회복을 돕습니다
또한 겨울철 결핍되기 쉬운 비타민D도 풍부하다고해요!


5. 미역

 

미역은 해조류로서 식이섬유와 다양한 미네랄,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간기능을 개선하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건강에 좋습니다!
소고기를 듬뿍 넣어 뜨끈한 미역국이나 미역줄기 볶음 등으로 섭취해보세요!